50년 이상의 폴리머 기술력과 업계 최대 테스트 데이터베이스(DB)로 독일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구스는 매년 1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구스의 CEO 프랑크 블라제(Frank Blase)는 최근의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2020년 하노버 전시회가 취소됨에 따라 온라인 가상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에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이구스와 같이 ‘온라인 전시회’를 자기 회사의 신제품을 알리는 통로로 활용하려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을 감안해서 ‘한국조명신문’을 발행하는 ‘조인미디어그룹’의 홍보사업부인 ‘라이팅 피알(Lighting PR)’에서는 국내 조명업체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명 온라인 전시회’인 ‘코렉스 온라인(KOLEX ONLINE)’의 개최를 추진한다. ‘코렉스’는 ‘Korea Lighting Exhibition(한국조명전시회)’를 의미한다.

‘코렉스 온라인’은 디지털시대, 온라인시대, 코로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유튜브 상에서 개최되며, 1년 365일 24시간 국내는 물론 세계의 모든 조명 관계자와 조명 제품 구매 기업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또한 ‘온라인 전시회’의 장점을 살려서 조명업체가 참가신청을 하는 즉시 제품을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다. ‘코렉스 온라인’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인미디어그룹 ‘라이팅 피알’(02-792-7080)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